[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9월26일~27일 양일간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19 스포츠의과학 세미나에서 강남 클리닉비의원 이홍찬 원장은 효과적인 체중관리와 건강한 장내환경 유지를 통한 면역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운동선수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기록향상과 유지를 위해 효과적인 체중관리는 물론 면역력관리를 통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이 필수인데, 최근 이슈가 되는 장내환경이 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내년 상반기에 있을 2020 도쿄올림픽대회 대비 지원방안 논의를 주제로 이뤄진 세미나로 강원도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에서 올림픽 종목의 국가대표 지도자, 스포츠 연구기관, 체육회 임직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올림픽 TOP 10 유지를 위해 실시 예정인 대한체육회의 ‘스페셜 케어’ 사업을 소개하는 등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를 대비한 의. 과학적 지원 방안 및 방향성을 안내하였다.
‘스페셜 케어’ 사업은 2020 도쿄올림픽대회를 대비하여 세계 정상급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영양-심리-기술분석-체력-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집중 관리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 관련 주요 강의 내용으로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의. 과학적의무 지원 방안, 경기력 향상을 위한 종목별 영양 루틴 만들기 방법, 국가대표 심리 전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클리닉비의원 이홍찬원장은 운동력 향상과 장내 세균에 관한 주제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