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 탈모샴푸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까지 영업 판로를 개척해가고 있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엘앤피코스메틱이 오픈한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 합정점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하는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메디힐이 마포구 합정동에 922평 규모로 350억 원을 들여 지난 7월 초에 오픈하였다. 이 센터는 ‘뷰티와 과학’이라는 주제로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역사와 연구개발 과정 및 상품 판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특히 중국인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TS트릴리온은 올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티몰(天猫)에 입점도 하였고,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한두이서(韩都衣舍)와 또다른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와도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리고 화련그룹의 북경화련사농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华联事农国际贸易有限公司)와 업무 협약을 맺어 프리미엄 백화점을 시작으로 복합 쇼핑몰과 아울렛 등에 점차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려고 한다. 이렇듯 TS트릴리온은 중국 탈모샴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샴푸 시장 포함 아시아 샴푸 시장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던 차에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에 입점하게 되어 반갑게 생각한다. 센터가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외국 관광객 방문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어서 판매 채널로써 기대하는 바가 크다. 국내 탈모샴푸 1위 브랜드인 TS샴푸와 트리트먼트만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향후 기타 제품으로도 확장하고자 한다”라고 계획도 밝혔다.
손흥민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하면서 건강생활 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좋은 성분으로 착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 확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향후 TS트릴리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