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16%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은 13.3%와 16.2%(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의 12.9%, 16.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이 최향미(손담비)에게 자신의 곁에 있으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백은 최향미가 김낙호(허동원)의 협박을 받는 것을 보고서도 어떻게 된 일인지 일절 물어보지도 않은 채 가지 말라고만 했다. 최향미는 동백이 그렇게 말해도 갈 것라고 했다.
극 후반부에는 최향미가 동백 대신 배달에 나섰다. 동백은 아무리 기다려도 최향미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했고, 그때 까멜리아로 까불이의 전화가 걸려오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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