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준이 그녀 김유지를 만났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연애의 맛'(연애의 맛3)'에서 가장 먼저 '연애의 맛3'에 새롭게 합류한 정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준의 그녀는 공항에 나타났다. 이어 중국 칭다오에서 비행기를 타고 들어온 정준이 공항에 등장했다. 정준은 전혀 꾸밈없는 모습으로 나타나 패널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트레이닝 바지에 운동화, 개구리색 재킷을 걸친 채 나타난 것.
정준은 공항에서 그녀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인사를 한 뒤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준은 그녀에게 "몇 시에 오셨냐"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의외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고, 또 그녀의 미모메 시선 고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은 커피를 사서 공항 밖 벤치로 향했고, 그녀와 함께 앉아 버스를 기다렸다.
벤치에 앉아 있는 사이, 정준과 그녀 두 사람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정준은 통성명을 시도했고, 그녀의 이름은 김유지였다. 김유지는 카메라가 어색한 듯 정준에게 "카메라가 찍고 있는 거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정준은 "카메라보다 이 상황이 어색하다"고 했고, 카메라 눈치를 계속 보는 김유지를 위해 카메라 몇 대를 빼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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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