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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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스타리그 본선 진출자는?

기사입력 2010.06.06 17:0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를 가리는 30번째 스타리그 예선전이 오는 6월 11일(금) 오전 9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예선전에는 김택용, 이제동, 강민, 이윤열, 홍진호 등 12개 프로게임단의 내로라 하는 프로게이머들이 총 출전한다.

예선전은 169명이 26개조로 나뉘어 조별 토너먼트전을 벌인다.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조 1위가 36강 본선에 진출한다. 맵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혼', '매치포인트'가 사용된다.

또한, 이번 예선전에서는 36강 시드 2명의 결원으로 말미암은 와일드카드 전이 진행된다. 오전조(A~M조) 경기 종료 후와 오후조(N~Z조) 경기 종료 후, 각각 13개조 1위 진출자를 대상으로 16강 단판 토너먼트를 실시, 2명에게 36강 본선 시드를 부여한다. 16강 토너먼트 대진은 추첨으로 정하며 3명은 부전승으로 8강에 오른다.

예선전은 지난 시즌부터 도입한 '멀티 라이브 시스템'으로 TV 방송에서 중계되는 경기뿐 아니라 다른 경기들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추가로 더 감상할 수 있다.

낮 12시부터 게임라이프채널 온게임넷과 온게임넷닷컴(www.ongamenet.com) '라이브TV'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온게임넷은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김태형 해설위원이, 온게임넷닷컴은 성승헌 캐스터, 김창선 해설위원이 각각 진행을 맡는다.



이나래 기자 pu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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