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득남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24일 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정아는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정창영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들과 함께 똑같은 포즈로 잠이 든 정창영의 모습도 함께 공개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정아는 "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꿀복아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쩡창아 시즌 중에 많이 힘들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남편 정창영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 꿀복이 이름은 정주훈입니다. 우리 주후니 많이 축복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주훈 군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살며시 미소 짓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아의 득남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과 누리꾼들 역시 "너무 축하드린다", "아이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등 뜨거운 축하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아는 지난해 4월 정창영과 결혼했으며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다음은 정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꿀복아~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쩡창아~시즌중에 많이 힘들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이모삼촌들. 우리 꿀복이 이름은 정주훈 입니다^^ 우리주후니 많이 축복해주세요.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