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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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아들과 진지한 만남"…서효림, 김수미와 고부관계 될까 [종합]

기사입력 2019.10.23 18:35 / 기사수정 2019.10.23 19:1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서효림과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 다만, 내년 1월 결혼설을 두고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서효림이 9살 연상인 김수미의 아들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이 알고 지낸 건 2년 정도 됐는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1월 결혼설에 대해서는"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들었다. 1월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현재 방송 중인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앞서 서효림은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2년 전에 김수미 선생님과 엄마와 딸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 여운이 아직도 있다. 그래서 선생님보다는 엄마라는 호칭이 더 자연스럽다. 친엄마보다 더 스킨십이 자연스럽다"며 김수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어떻게 보면 친구 같다. 제가 친구한테 못하는 이야기도 김수미 선생님에게는 한다. 한시간 이상 통화를 하기도 한다. 연기적으로 힘들어 할 때, 저를 잡아주시고 위로도 해주신다. 그러다보니 관계가 이렇게 지속되어 온 것 같다. 따뜻하고 든든한 존재"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정성을 담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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