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자국인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것이라고 점쳤다.
메시는 "우리보다 강한 팀은 없다. 아르헨티나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과 1986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메시는 2009년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고 이번 시즌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라 리가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리그에서 34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해 23살인 메시는 "나는 아르헨티나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B조에 속해 나이지리아, 대한민국, 그리스와 조별 예선을 치른다.
[사진=리오넬 메시 ⓒ FIFA 홈페이지 캡쳐]
전유제 기자 wjsdb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