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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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소이현x박하선, 한 끼 도전...3주년 특집 '워킹맘' 나들이

기사입력 2019.10.22 11:04 / 기사수정 2019.10.22 11:4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소이현, 박하선이 '한끼줍쇼'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 소이현과 박하선이 밥동무로 출연해 영종 하늘 도시에서 한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는 드라마 속 연인에서 실제 부부의 연을 맺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는 소이현과 박하선이 등장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둔 소이현과 딸 하나를 둔 박하선은 '워킹맘'의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소이현에게 근황을 물었고, 이에 소이현은 “아이들 키우느라 드라마는 잠시 쉬고 있다”고 전하며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가 진짜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경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애환에 공감하며 “드라마 촬영하러 나가는 게 좋냐, 집에서 아이 키우는 게 좋냐”고 물었고, 박하선은 “좋다기보다 일이 재밌고 더 쉽다”고 밝혔다. 이에 소이현은 격한 동감을 표하며 “회사에서 전화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선은 이날 소이현이 ‘일찍 끝나면 한잔하자’고 꼬셨던(?)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한끼줍쇼' 8시까지 하고 실패하면 편의점에서 끝나는 거잖아"라고 말했다며, 스케줄을 꿰고 있는 남편의 과한(?) 사랑에 빠른 귀가를 해야 한다고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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