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01 19:01 / 기사수정 2010.06.08 18:5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일, 게임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아틀란티카'가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제5회 'GNGWC 2010'(Game&Game World Championship 2010)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국산게임의 글로벌 시장 인지도 향상과 온라인게임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지니는 'GNGWC'는 북남미, 유럽, 아시아 국가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5년째 진행되는 세계적인 게임 대회로 국가별 예선을 거쳐 오는 11월 한국에서 결선이 진행된다.
'GNGWC 2010'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아틀란티카는 턴 방식 전략전투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무한리그전, 토너먼트 등 게임 내 다양한 PVP 시스템들이 갖춰져 있어 e-sports 게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선정되었다.
특히 유럽, 베트남, 일본, 남미 등 세계 각국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GNGWC 2009'에서는 지역본선을 비롯해 조별리그전과 준결승, 그랜드 파이널까지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진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아틀란티카의 높은 인지도와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 단계 발전한 'GNGWC 2010'을 준비할 예정이다.
엔도어즈 조승기 마케팅본부장은 '올해로 3년째 아틀란티카가 GNGWC에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아틀란티카의 우수한 게임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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