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GOT7(갓세븐)이 JB와 유겸의 프롤로그 필름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GOT7의 11월 컴백을 알리고 첫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1일 0시부터 GOT7 공식 SNS 채널에 JB와 유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리더 JB는 어둠과 빛이 공존한 공간에서 특유의 퇴폐미를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책상 위에 놓인 필름과 사진기는 영상에 감각적인 무드를 더했다.
JB와 같은 공간에 연이어 등장한 유겸은 처연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눈빛과 작은 손짓 하나에도 눈길이 갔고, 유리잔에 물을 따르는 소리마저 신비롭게 들렸다.
멤버들의 얼굴을 스쳐 지나가는 초록색 빛과 폴라로이드가 공통적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유겸의 영상에서는 폴라로이드 윤곽이 희미하게 드러나 이 사진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
한편, GOT7은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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