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같이 펀딩' 유인나가 상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낙과 만점 활용 꿀 레시피를 공개한다.
오늘(2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될 MBC '같이 펀딩' 10회에서는 '같이 사과'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장도연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같이 사과'는 올해 연이어 찾아온 태풍 피해로 근심이 큰 사과 농가를 돕고자 기획한 사과 펀딩 프로젝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태풍 피해 농가 중 4곳을 선정해 맛 좋고 품질 좋은 사과를 펀딩한다.
오늘(20일) 펀딩을 시작하며 수확 및 배송은 농장마다 가장 맛있는 품종을, 가장 맛있을 때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다. 4개 농장에서 총 4,000개를 준비한다.
앞서 '같이 펀딩' 멤버들은 맛 좋은 사과 펀딩을 위해 한 농장을 찾았던 터. 낙과를 주우며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상처 난 부분만 덜어내 시식하면서 "이 맛이야~"라고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었다.
이날 방송에는 유인나가 멤버들과 함께 주운 낙과를 활용해 요리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담긴다.
유인나는 가정에서 쉽게 준비할 수 있으면서 맛도 좋은 낙과 활용 레시피를 공개한다. 메인 메뉴부터 샐러드, 잼, 디저트까지. 수준급의 칼질 솜씨로 재료 손질을 뚝딱해내고, 정성스레 볶아가며 요리를 완성한다. 특별 재료는 전날 밤새 준비해 오는 준비성과 열정도 뽐냈다고 전해진다.
‘같이 펀딩’ 멤버들은 유인나가 야무지게 준비한 낙과 활용 요리를 맛본 뒤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김용명은 사과 덕분에 한층 풍미가 깊어진 맛을 두고 “굽었던 허리가 펴지는 맛”이라고 감탄하며 폭풍 흡입한다.
아이돌이 즐겨 먹는다던 샌드위치를 능가하는 레시피도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유인나가 준비한 샐러드를 식빵에 얹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다.
가장 먼저 크게 한 입 크게 베어 먹은 김용명은 달콤 상큼한 사과 맛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희열과 노홍철 역시 “이건 진짜다!”라고 감탄했다고 전해져 과연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를 못지않은 사과 샌드위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낙과 활용 레시피는 오늘(2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같이 펀딩’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같이 펀딩’은 오늘(20일) ‘같이 사과’와 환경 보호 프로젝트 ‘바다 같이’ 펀딩을 진행한다. ‘같이 사과’는 10회 1부가 시작되는 오후 6시 30분에, ‘바다 같이’는 10회 2부가 시작되는 오후 7시 30분에 펀딩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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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