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한화생명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bonO’ 김기범-‘Thal’ 박권혁 선수와 계약종료 소식을 알렸다.
16일 한화생명e스포츠는 공식 페이스북에 ‘bonO’ 김기범 선수, ‘Thal’ 박권혁 선수와 계약종료 소식을 전했다.
그들은 “지난 시즌까지 팀에서 활동했던 'bonO' 김기범 선수, 'Thal' 박권혁 선수와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2019 한 해 동안 늘 경기장 안팎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팀에 큰 도움을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동안 팀과 스스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앞날에 행운을 빌며,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틀 전인 지난 14일,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어준 강현종 감독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창단부터 지금까지, 그동안 팀을 이끌어주고 팀에 헌신해주신 강현종 감독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멋지고 빛나길 바라며,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감독의 연이은 계약종료 소식은 ‘리그 오브 레전드’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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