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앙리와 함께' 리복 직텍 홍보대사 선정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리복(대표 지온 암스트롱)이 27일 격투가의 꿈의 무대로 손꼽히는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에서 4연승에 도전하는 김동현(30. 부산 팀 M.A.D)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김동현은 추성훈과 더불어 한국, 일본 등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격투기계의 유망주로서,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체력, 지지 않는 승부근성과 특유의 성실함을 두루 인정받아 리복의 기능성 에너지 슈즈 '직텍'(ZIGTECH)의 홍보 대사로 선정되었다.

김동현은 오는 6월부터 리복 글로벌 홍보대사인 티에리 앙리(FC바르셀로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함께 직텍 홍보대사로 나서게 된다. 

직텍(ZIGTECH) 홍보대사 선정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리복의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된 김동현은 오는 2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아미르 사돌라(29, 미국)와 UFC 5차전 경기를 펼친다.

직텍(ZIGTECH)을 신고 입장하게 될 김동현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트렁크를 입고 옥타곤에 올라 UFC 4연승에 도전한다. UFC 114은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 된다.

리복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UFC 에서 무패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현 선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맨으로서 성장할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며, "리복 직텍을 신고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성실하게 해온 만큼, 이번 UFC 114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미래의 챔피언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동현은 "11개월 만의 복귀를 앞두고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최신 제품 직텍의 홍보 대사가 되어 더욱 힘이 난다"며 "리복의 전문적인 최신 스포츠 테크놀러지의 함축 판인 직텍을 신고, 강력한 트레이닝을 하여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리복 직텍 마케팅 담당자는 "오는 6월 직텍 메인 런칭에 맞춰 리복 소비자들이 김동현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김동현의 멋진 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도 팬들을 위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리복의 직텍 슈즈 및 트레이닝 의류를 지원을 통해서 김동현의 운동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리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