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모델 미란다 커가 셋째를 출산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현지 매체들은 모델 미란다 커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보도했다.
피플은 "플린과 하트에게 동생이 생겼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두 번째 아이를 낳았다. 이름은 마일스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미란다 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일스가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기쁘다. 특별한 시간을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아름다운 아이를 우리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게 너무 기쁘다"며 출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이혼한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첫째 아들 플린 블룸을 낳았고 2017년 에반 스피겔과 결혼해 둘째 하트 스피겔에 이어 셋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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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