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남궁경상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수일의 2골과 이준영의 1골로 대구FC를 3대2의 ‘펠레 스코어’로 누르고 컵대회 첫승을 올렸다.
인천은 26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 컵 2010’ C조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에 강수일과 이준영의 연속골에 이어 후반에 강수일이 추가 골을 성공시켜 막판 2골을 뽑으며 추격한 대구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이 날 승리로 인천은 올 시즌 컵대회 첫승을 신고하며 이날 경기장을 찾은 2만1011명의 홈팬들에게 정규리그 포함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의 선물을 선사했다.
◇26일 경기결과
남궁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