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슈퍼주니어가 10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에는 정규 9집 앨범 신곡 'SUPER Clap'으로 돌아온 15년차 아이돌 슈퍼주니어 완전체가 출연해 거침없는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이날 막내 규현은 해외 촬영으로 빠졌고, 나머지 멤버들만 출연했다. 정형돈은 "얼마만에 완전체냐"고 물었고, 슈퍼주니어는 "완전체 컴백은 10년만"이라며 마지막 완전체는 '미스터 심플'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누구까지 완전체로 볼거냐"고 농담했다.
MC 돈희콘희는 슈퍼주니어에게 아이돌 999의 세계관을 설명하며 슈퍼주니어 중 20번째 멤버가 뽑힐 예정이라고 밝였다.
이어 MC들은 계약 조건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특은 JTBC, 동해는 아이돌룸에 다시는 안 나오는 조건을 원했다. 려욱은 혼자 나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예성은 분량을 스틸 당했고, 신동은 식비 자유에 몸무게를 자신에게 맞춰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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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