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컬투쇼' 백지영이 딸 하임 양의 귀여운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백지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가 눕기만 하면 6살 딸이 달려와서 '엄마, 아빠 아픈거냐. 슬프니까 눕지마'라고 말한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백지영은 격한 공감을 보이며 "제 딸은 자꾸 엄마, 인나(일어나)라고 말한다. 일어날 때까지 한다. 누워있지도 못하고 앉아있지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태균은 "아이들이 잘못하면 엄마들이 죽은 척을 하지 않냐. 그럼 놀라서 오열하고 난리난다. 누워있으면 아픈 걸로 생각하더라"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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