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26 15:49 / 기사수정 2010.05.26 15:49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2010 쏘나타 K-리그에서 전반기를 1위로 마치며 포스코컵에 나섰던 울산은 오는 29일(토) 오후3시에 있을 서울과의 홈경기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포스코컵 3라운드 경기가 기존의 문수구장을 잠시 떠나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만큼 울산 구단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별 이벤트는 다름 아닌 젊은 주장 '오짱' 오장은과의 1일 데이트 이용권.
기존의 사다리 타기 이벤트의 경품에 추가된 이번 오장은과의 1일 데이트 이용권은 전반전 동안 열심히 응원을 보내준 관중 중 4명을 선정하여 전광판을 이용해 호랑이 가족들이 사다리 타기를 하고 당첨된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로 구단의 커뮤니티사업단이 후원하고 있다.
'오장은과의 1일 데이트 이용권' 특별 경품에 당첨되면 추후 날짜를 정해 오장은과 단둘이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 때 발생하는 데이트 모든 비용은 오장은이 직접 지불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로 오장은 경품 이벤트 안내가 나간 직후 구단 사무실에는 팬들로부터 문의 전화가 쏟아지기도 했다고.
울산 구단은 앞으로도 홈 관중들을 위해 선수들과 함께하는 1일 데이트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