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석 기자] 전세계 1000만을 놀래킨 아이폰녀 김여희가 싱어송라이터로 찾아왔다.
아이폰으로 비욘세와 레이디가가의 히트곡을 연주해 1000만건이 넘는 히트 수를 기록하며 전세계인들의 화제가 되었던 아이폰녀 김여희가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 지난 3편의 영상으로 국내는 물론 헐리웃스타 애쉬튼 커처, 유명 해외블로거 페레즈힐튼, 포브스지 수석편집장 댄 라이언 등 해외 유명인사들로부터 극찬 받으며 CNN과 NHK에까지 소개된 김여희는 스마트 2.0시대의 새로운 글로벌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그러나 아이폰 연주영상은 김여희의 가능성을 엿보는 단초에 불과했다. 오랜 기간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키워왔던 김여희는 이번 첫 데뷔 싱글에 전곡에 걸쳐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 진정성있는 음악으로 대중에게 인정받겠다는 다짐이 담긴 자전적인 트랙 '나의 노래'는 김여희가 단독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호소력있는 보털이 돋보이는 R&B-발라드곡 '하지마'와 감미로운 사운드가 매력적인 노래 '영원보다 조금 더'역시 프로 작곡가들과 견주어서도 부족하지 않는 작사, 작곡 능력을 뽐냈다.
김여희의 데뷔 싱글은 27일 발매된다.
김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