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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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기도훈, 인물관계도 공개…사각관계 예고

기사입력 2019.10.14 16:01 / 기사수정 2019.10.14 16:0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유령을 잡아라’가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이 가운데 ‘유령을 잡아라’ 측이 14일 첫 방송에 앞서 극 중 캐릭터 관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특히 유령(문근영 분)-고지석(김선호)의 관계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하철 경찰대 공식 톰과 제리로 등극할 행동우선 신입 유령과 원칙제일 반장 고지석의 상극콤비 플레이와 향후 이들이 펼칠 단짠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유령-고지석-하마리(정유진)-김우혁(기도훈)의 사각관계가 시선을 끈다. 유령-고지석은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로 광역수사대 하마리-김우혁과 공조를 펼칠 예정. 특히 고지석-하마리는 경찰대를 나란히 수석과 차석으로 졸업한 옛 연인 관계로 하마리는 아직 고지석을 잊지 못하고 있는 상황.

김우혁은 2년 전부터 행방불명된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령에게 연민 이상의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유령-하마리는 유령 동생 행방불명 건으로 악연으로 얽히게 된다. 하지만 베일에 싸인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펼칠 네 사람의 공조와 대립은 물론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이들의 사각로맨스에 궁금증이 모인다.

유령-고지석과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조력자들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하철경찰대 17년차 형사 이만진(조재윤)-지하철 경찰대 1년차 형사 강수호(안승균)는 친부자 관계 뺨치는 케미로 두 사람과 사건을 헤쳐나갈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 특히 왕수리 지하철 경찰대가 눈에 불을 켜고 잡으려 하는 메뚜기떼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 밖에도 서운 지방경찰청 경찰청장 김형자(송옥순), 정신건강병원 치매 환자이자 고지석의 모친 한애심(남기애)는 물론 지하철 유령과 의미심장하게 얽힌 최경희의 존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령을 잡아라’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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