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0
경제

필룩스, 악성 루머에 대한 강경대처 의지 눈길 “단호히 대처할 것”

기사입력 2019.10.14 09:55



[엑스포츠뉴스닷컴] 필룩스의 악성루머에 대한 대처의지가 눈길을 끈다.

현재 필룩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주주님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공지가 게재돼 있다.

필룩스 측은 “최근 당사의 선량한 주주님들께서 온라인 주주 토론방이나 주주 동호회 게시판 등에서 당사에 관한 악의적인 글들, 악성 루머, 근거 없는 비방 등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해 주셨고 이에 대한 회사의 대응을 주문해 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회사의 공식 입장을 아래와 같이 말씀드립니다”라는 멘트로 글을 시작했다.

그들은 “그동안 당사에서는 위의 주주 토론방의 내용을 파악 중에 있었고, 토론방에서 주로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아이디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토론방에 게재된 글들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있었으며, 악의적으로 회사의 가치, 명예, 신뢰 등을 훼손하거나 임직원에 관한 며예와 신뢰를 손상시키는 등의 게시글들을 수집 중에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집된 자료는 사안에 따라 분류하고, 적극적으로 강경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악의적인 뉴스의 생성․유포로 선량한 다수의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고 있음을 인지한 이상 앞으로는 강경하게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사는 당사의 가치를 훼손시키려는 악의적인 행위들을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인터넷의 자정에 대해 신뢰하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그동안 수차례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그 결과 허위사실, 악의적 댓글 등이 진실로 둔갑되고, 회사의 명예가 훼손되어 선량한 투자자들의 이익을 훼손하는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된 바,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속에서도 묵묵히 지켜 나가고자 하는 회사의 진정성을 손상시키고 선량한 투자자의 피해를 유발하는 가짜뉴스나 악성 루머, 악의적 댓글 등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필룩스는 오늘인 14일 바이럴진이 연구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AD5-GUCY2C-PRADE'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필룩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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