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황보라가 과거 일화를 전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정만식, 황보라가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황보라는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에 새벽 다섯시부터 새벽 세시까지 10만 보를 걸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황보라는 "10만 보 걷는데 죽는 줄 알았다. 만 보는 한 시간 반을 걷는다. 50분 걷고 10분은 쉬어야 되는데 만 보는 한 시간 반이면 2만 보는 3시간 아니냐. 10만 보는 그냥 하루 종일 걸었다. 6만 보 걸으니까 절뚝거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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