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공급 예정인 ‘센트럴포레 문현’이 계약 안심보장제를 실시하여 분양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자인 문현마루주택조합 측은 “8월 18일 조합총회를 개최했으며 사업부지 소유권이전 절차 진행 및 시공예정사인 포스코건설과 업무협약계약(M.O.U)을 연장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센트럴포레 문현’은 국내 1군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시공 예정이며 계약 안심보장제 운영으로 안정정과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사업부지 소유권 이전을 위한 기존 조합원들의 브릿지 대출 진행이 이달 중 예정되어 있어 사업의 확실성이 더해졌으며, 올 하반기 사업계획승인 접수를 위해 일부 부적격세대를 대상으로 한 2차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부산 남구 생활 중심권에 완성되는 ‘센트럴포레 문현’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가까운 역세권(도보 5분이내)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서고가로(부산 제2도시고속도로)와 황령터널 등을 통해 부산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편리하다. 지리적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보유했고 행정의 중심으로 남구청, 남부교육지원청, 남구보건소 등 각종 관공서가 밀집해있다.
또한 ‘센트럴포레 문현’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경성대 상권 등 다채로운 쇼핑센터들과 CGV, 부산시민화관 등 편리한 생활문화시설이 형성되어 있으며 우룡산 공원, UN기념공원, 평화공원 등 풍요로운 녹지환경이 마련돼 있다. 여러 초, 중, 고등학교와 경성대, 부경대 등 부산시 전통적인 명문학군이 조성되어있고 도보 통학 가능한 신연초, 대연중이 자리해 훌륭한 학군을 누릴 수 있다.
‘센트럴포레 문현’은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총 791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54가구 ▲75㎡ 199가구 ▲84㎡ 238가구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일부 제외)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세대 내에는 현관 워크인장, 대형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 세대) 등 수납특화가 적용된다. 전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는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부담 없이 프리미엄 단지 내 내집마련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으며 국제자산신탁㈜에서 아파트 자금관리를 맡아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센트럴포레 문현’ 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17년 6월 15일) 이전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전용 85㎡ 이하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383-1번지 일대에 위치해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