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종혁이 오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
이종혁은 오는 9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평소에도 LG트윈스의 열혈팬으로 알려졌던 이종혁의 시구 이벤트는 많은 야구팬들로 하여금 뜨거운 열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에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종혁은 '두번할까요'에서 맡은 만년 연애 호구 캐릭터만큼 유쾌한 시구로 재미는 물론, 승리의 기운을 가득 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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