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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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아내바보 권상우 "손태영 없으면 너무 심심해"

기사입력 2019.10.07 08:29 / 기사수정 2019.10.07 09:0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의 배우 권상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권상우의 등장에 그의 가족 이야기를 물었다. 이에 권상우는 "손태영 씨가 일 때문에 일주일 정도 해외에 나가 있었다. 지금 한국에 들어오는 중이다. 일주일 동안 제가 혼자 있었는데 아내가 없으니 심심했다. 아내가 없다고 해서 저 혼자 즐기는 시간도 딱히 없다"고 말했다. 

한편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로 오는 17일에 개봉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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