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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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이수현 "악동뮤지션→악뮤, 음악 색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변경"

기사입력 2019.10.04 17:22 / 기사수정 2019.10.04 17:2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미스터 라디오' 악뮤가 활동명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그룹 악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남창희는 "이번에 악동 뮤지션이 아니라 악뮤라고 불러야 한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수현은 "사실 악뮤가 악동뮤지션의 줄임말이다. 원래 아이동, 즐거울 락을 쓰고 있었는데 앞으로의 음악 색깔과는 메시지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악뮤를 좀 더 밀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처음엔 악뮤로 쓰고 40년 넘어가면 다시 악동뮤지션을 쓸 것이다. 어려보이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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