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연세대애 입학한 아들을 언급했다.
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말레피센트2' (감독 요아킴 뢰닝)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컨퍼런스는 말레피센트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와 디아발 역을 맡은 샘 라일리가 참석했다.
영화 속 결혼으로 딸을 떠나보내는 말레피센트. 안젤리나 졸리 역시 아들 매덕스가 최근에 한국 연세대학교로 입학하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둥지를 떠나는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제 감정을 준비하는데 좋았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들 매덕스에 대해 "한국에 연세대학교를 가는게 결정을 지었기 때문에 지금 저희 아들도 한국에 있다.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 본인이 만족하고 있다면 저도 기분이 좋다. 원하는 교육을 한국서 받고 있다니 만족스럽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왕자의 결혼약속으로 인간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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