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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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맞아? 180도 다른 이미지로 호평

기사입력 2010.05.19 08:47 / 기사수정 2010.05.19 08:47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박시연이 이틀 간격으로 방영된 두 드라마에서 완전히 다른 상반된 역할을 소화해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5월 15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빨강 사탕'에서 유부남에게 마음을 주고 상처받는 여린 여자 유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박시연은 17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말괄량이 출판사 대표 역으로 시청자에게 180도 다른 역할을 소화했다.

'빨강 사탕'은 기존의 도시적이기만 한 이미지를 벗어버렸다는 점과 '커피하우스'에서는 기존의 조용한 이미지를 벗어버렸다는 점에서 두 작품 모두 박시연의 이미지를 보다 넓히는 효과를 거뒀다.

네티즌은 "동일인물이 맞는지 헷갈린다.","박시연의 새로운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라는 글을 올리는 등 박시연의 연기에 대해 호평을 보내고 있다.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많이 보여주지 못했던 박시연의 진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커피 하우스'를 선택했고 박시연 본인도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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