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성룡과 국경을 초월한 우정 과시

[엑스포츠뉴스=남지현기자] 비의 'Hip Song'과 대형 블록 버스트 '베스트 키드(The Karate Kid)'의 합작품인 뮤직비디오가 제작됐다.

'베스트 키드'는 윌 스미스가 제작한 작품으로 주연으로는 그의 아들 제이슨 스미스가 출연하고 성룡과의 만남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이다.

베스트 키드의 뮤직비디오는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가 비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비'의 대단한 저력을 보여 주었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성룡과 월드스타 비의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성룡은 2009년 11월, 홍콩에서 개최한 비의 단독콘서트를 찾아와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국경을 초월하는 우정과 함께 할리우드의 최고 스타 윌 스미스가 제작자로 참여하고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주연으로 참여하여 비의 'Hip song'과, '베스트 키드'를 통해 국경을 초월하여 펼쳐지는 할리우드와 아시아의 세기적인 만남을 이루어냈다.

'베스트 키드'는 중국으로 이민을 하면서 외톨이가 된 미국 소년 '드레 파커(제이든 스미스 분)'가 전설의 쿵푸마스터 'Mr.한(성룡 분)'에게 쿵푸비법을 전수받고 무술대회를 준비하면서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용기를 가져 세상을 뛰어넘기 위한 거침없는 도전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비는 이미 '쿵푸 팬더'의 타이틀 곡을 부른 바 있다. '닌자어쌔신'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배우 겸 가수인 비(본명 정지훈)의 'Hip Song'은 '베스트 키드'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리듬감은 '베스트 키드'의 웅장하고 다이내믹한 영상과 잘 맞아떨어진다.

비의 후속곡 'Hip Song'의 자신감 넘치는 가사처럼 '베스트 키드'는 '맞서야 한다면 무조건 강해져라.'라는 슬로건으로 6월 10일 전 세계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이튠]

남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