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석 기자] 2010년 전설적인 댄스무비의 계보를 잇는다. '스트리트 댄스'
스트리트 댄스 챔피언쉽 우승을 향한 도전과 사랑을 담은 영화 '스트리트 댄스'는 역동적인 힙합과 아름다운 발레가 결합한 신개념 댄스 ‘발렛팝’의 탄생 그리고 섹시 힙합걸과 파워풀 발레리노의 짜릿한 로맨스가 펼쳐지는 세계 최초 3D 댄싱로맨스이다.
'백조의 호수'로 유명한 매튜 본 사단의 주역 ‘리차드 윈저’와 제2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로 불리며 섹시하고 귀여운 힙합걸의 매력을 발산하는 ‘니콜라 벌리’, 여기에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서 수잔보일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무결점의 댄스그룹 ‘플로리스’와 ‘다이버시티’, 16살 천재 춤꾼 ‘조지 샘슨’까지 세계 최고 춤꾼들이 모여 선사하는 환상적인 군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스트리트 댄스'는 2D로 제작된 영화를 3D로 컨버팅하는 방식이 아니다. 사각(死角)을 없앤 조명과 세트를 비롯하여 직부감과 360도 촬영의 카메라 워킹, 발레와 스트리트댄스의 3D효과를 살리기 위한 점층적 안무 구성까지 철저히 3D댄싱무비로 제작된 것. 여기에 ‘오아시스’, ‘걸스 어라우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해 온 ‘맥스 & 다이나’의 감각적인 연출로 올 여름 관객들에게 세계 최초 리얼 3D댄싱 로맨스를 선사하며 새로운 댄싱로맨스의 전설이 될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영화 '스트리트 댄스'는 오는 6월 17일, 2D와 3D를 동시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유) 마스 엔터테인먼트]
김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