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열풍을 이을 2010년 공포영화 '여대생 기숙사' 예고편 대공개

[엑스포츠뉴스=김유석 기자] '여대생 기숙사' 예고편 대공개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와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호러 열풍을 이을 2010년 공포 영화 '여대생 기숙사'가 예고편을 통해 그 실체를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여대생들의 화끈한 졸업 파티와 죽음을 부른 비밀에 얽힌 은밀한 스토리를 아찔하게 펼쳐 보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여대생 기숙사' 예고편은 기쁨과 환희로 가득한 대학 졸업식과 화끈한 파티 장면으로 시작된다. 음악과 춤, 그리고 섹시한 여대생들로 가득 채워진 파티의 광경은 터질 듯한 에너지와 젊음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보는 이들을 흥분시키기 충분하다. 그러나 졸업 파티 연설자로 나선 ‘제시카’(레아 파이피스)가 친구 ‘메간’(오드리나 패트리지)이 실종된지 1년이 되는 날이라는 사실을 모두에게 전하는 그 순간, ‘메간’의 모습을 목격한 ‘엘리’(루머 윌리스)가 비명을 지르며 정신을 잃고 분위기는 순식간에 급반전 된다. 



여대생들의 졸업 파티가 선사하는 화끈한 볼거리, 그리고 사건의 전말을 궁금케 하는 비밀스러운 스토리까지 모두 엿볼 수 있는 이번 예고편은 '여대생 기숙사'만의 Hot하고 Cool한 젊은 공포의 진수를 과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인다.

'단결, 신뢰 그리고 비밀'로 자매애를 맹세했던 여대생들의 피로 물든 우정과 살인을 부른 비밀을 그린 공포 영화 '여대생 기숙사'는 오는 6월 24일(목) 개봉 예정이다.

[사진=판씨네마(주)]

김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