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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영화의 혁명' 스텝업 3D로…8월 개봉

기사입력 2010.05.17 12:10 / 기사수정 2010.05.17 12:10

김유석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석 기자] 강렬한 음악과 화려한 영상, 시선을 압도하는 댄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리지널 댄스무비 '스텝업' 시리즈의 정점을 찍을 영화 '스텝업3D'(수입/배급:㈜화앤담이엔티)가 2010년 8월 5일, 3D로 진화하여 전세계 최초로 관객들을 찾아 온다. 

2006년, 발레와 힙합의 완벽한 로맨틱한 조화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스텝업'. 2008년, 전세계 영화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댄스 배틀을 선보였던 '스텝업2 - 더 스트리트'. 그리고, 2010년 8월 5일 개봉을 확정한 '스텝업3D'는 더욱 짜릿하고 강렬한 댄스를 선보이며 전편과는 차원이 다른 댄스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010년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었던 영화 '아바타'에 이어, 올 여름 관객들에게 진정한 3D 영화의 쾌감을 선사할 영화 '스텝업3D'는 단순히 2D 영상을 3D로 구현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타이탄', 그리고 일단의 애니메이션들과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하다. 애초의 기획 단계부터 3D 상영을 목표로 제작된 '스텝업3D'는 촬영 자체를 3D 기법으로 진행하여 댄스라는 역동성에 리얼한 현장성을 극대치로 구가해 냈으며, 심장을 멎게 할 만큼 강렬한 비트의 음악으로 기존의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전편인 '스텝업', '스텝업2 - 더 스트리트'를 통해 채닝 테이텀, 제나 드완, 브리아나 에비건 등의 신인 배우들을 단숨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등극시켰던 '스텝업'시리즈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작품 역시 샤니 빈슨, 릭 말람브리 등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그 뿐 아니라, '스텝업2 – 더 스트리트'로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존 추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전편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B.O.B, 플로 리다(Flo Rida), 트레이 송즈(Trey Songz), 션 폴(Sean Paul) 등의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 등이 참여해 그 어떤 작품도 따라올 수 없는 화려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전편과의 비교조차 거부하는 차원이 다른, 댄스 영화의 혁명적 집대성이라 할 만한 '스텝업3D'는 관객들의 세포 하나하나를 짜릿하게 흥분시킬 강렬한 댄스와 압도적인 음악으로 2010년 8월 5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해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것이다.

 

 



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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