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백지영이 딸 하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는 백지영에게 "하임이 엄마가 입에 안 붙는다. 아직은 발라드 퀸 백지영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나도 하임이 엄마라고 불려본 적이 없다"며 동의했다.
백지영은 "하임이는 28개월, 3살이다. 지금 매일 리즈 갱신한다. '엄마 인나' 이런다"라며 미소 지었다.
엄마가 된 뒤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만나는 사람도 달라졌지만 가장 크게 달라진 건 기상 시간이다. 내가 몇시에 자든 아이는 항상 이르면 7시, 늦으면 8시니까 나도 그때 일어나야 한다. 요즘에는 내가 고단해 보였는지 아침에 일어났는데 '자장자장'을 내게 해주더라"라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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