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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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김상경 지시로 거짓말하다 들통났다

기사입력 2019.09.26 22:20 / 기사수정 2019.09.26 22: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가 회사를 살리려 고군분투했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2회에서는 이선심(이혜리 분)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심은 협력업체를 찾아가 어음을 연기해달라고 사정했다. 이선심은 유진욱(김상경)이 시킨 대로 "연기 안 해주시면 저희 진짜 큰일 나요. 한 번만 살려주세요. TM에서 받은 7억 5천짜리 어음이 있어요. 그걸로 한 달 뒤에 틀림없이 결제해드릴게요"라며 애원했다.  

협력업체 사장은 오만복(김응수)이 어음을 찾아갔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그 어음 오 사장이 벌써 후려쳐서 찾아갔다잖아. 어디다 대고 사기를 쳐"라며 발끈했다.

이선심은 "죄송합니다. 저 진짜 몰랐어요"라며 털어놨고, 이때 유진욱이 이선심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진욱은 "잘 됐냐?"라며 물었다.

협력업체 사장은 핸드폰을 빼앗았고, "네 짓이었냐? 경리 직원 뒤에 숨어서 그딴 거짓말이나 시키고?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야?"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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