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4 09:40 / 기사수정 2010.05.14 09:40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모든 팀이 탈락한 일본이 '패인 구명'에 나섰다.
스포니치는 '이누카이 회장, 일본의 ACL 패인 구명에'라는 제목으로 J리그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전부 탈락한 것에 대해 대책을 세우는 데 고심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대표팀의 이누카이 회장은 "일본 축구가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운을 뗀 뒤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협회나 연맹 측에서 총괄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J리그의 관계자도 "동아시아에서 살아남은 것은 한국의 4팀뿐이다. 일정 등 K-리그와 차이가 있었는지 검증할 예정이다"라며 '패인'을 구명해 나갈 의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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