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소지섭이 영화 '자백'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26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소지섭 씨가 '자백'에 출연을 확정했다. 촬영은 올해 말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스터리 스릴러 '자백'은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리얼라이즈 픽쳐스의 신작이다. 메가폰은 '마린보이'(2009)를 연출한 윤종석 감독이 잡는다.
소지섭은 '자백'을 통해 지난 해 3월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후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최근작은 지난 해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다.
'자백'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연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