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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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전광판] SK·두산, 나란히 승리로 1G 차 유지…한화 5연승

기사입력 2019.09.26 00:1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9월 25일 수요일

문학 ▶ 삼성 라이온즈 0 - 1 SK 와이번스


SK가 삼성에 진땀승을 거두며 천신만고 끝에 6연패 터널에서 벗어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김광현이 7이닝 9K 무실점 역투로 시즌 16승이자 통산 135승을 수확했다. 첫 불펜 등판한 문승원과 11일 만에 등판한 하재훈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묶었다. 하재훈은 35세이브. 삼성 최채흥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사직 ▶ 두산 베어스 7 - 0 롯데 자이언츠

두산이 롯데에 완승을 거두며 1위 탈환 희망을 이어갔다. 6회 7회에만 7점을 몰아내고 승리를 챙겼다. 1사 만루에서 6명의 안타가 이어 나오며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박건우가 3안타, 페르난데스와 오재일이 멀티히트. 류지혁과 정수빈은 2타점 씩을 올렸다. 반면 롯데는 다익손이 5⅓이닝 5실점으로 6회를 버티지 못했고, 타선도 무득점에 그치며 4연패에 빠졌다.

창원 ▶ 한화 이글스 3 - 2 NC 다이노스 

한화는 5위를 확정한 NC를 꺾으며 시즌 첫 5연승 질주를 내달렸다. 선발 김이환은 5이닝 1자책 1실점으로 시즌 4승을 올렸다. 이어 박상원, 이태양, 안영명, 임준섭 4명의 투수가 홀드를, 정우람이 시즌 25세이브를 달성했다. 프리드릭은 4이닝 1실점으로 시즌 4패. 한편 이날 NC의 패배로 LG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4위를 확정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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