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SBS 김현우 앵커(41)와 이여진 기상캐스터(33)가 결혼한다.
25일 SBS에 따르면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1979년 생인 김현우 앵커는 2005년 SBS 13기 공채 기자로 입사했다. 현재 메인 시간대인 '8뉴스' 평일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 생으로 YTN과 연합뉴스TV를 거쳐 현재 SBS 기상캐스터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앵커와 기상캐스터의 결혼이라는 점에서 지난 2016년 방영된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방송사 메인 앵커와 기상캐스터이자 아나운서 지망생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 김현우 앵커가 드라마 주인공인 이화신의 롤모델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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