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튀김덮밥집 위기 대처 능력에 '분통'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튀김덮밥집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튀김덮밥집이 튀김기 고장으로 위기를 겪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튀김덮밥집 사장은 단체 손님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튀김기가 작동하지 않자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다행히 튀김덮밥집 사장의 남자친구가 문제를 해결했고, 김성주는 "위기 상황에 대처 능력이 전혀 없다. (단체 손님은) 13분째 물만 마시고 있다"라며 탄식했다.

튀김덮밥집 사장의 어머니는 "이야기를 해야 하냐. 조금 기다리셔야 한다고"라며 물었고, 튀김덮밥집 사장의 남자친구는 손님들에게 "10분~15분 정도만 기다려주시면 바로 준비해드리겠다"라며 안내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통보를 하면 안 된다. 양해를 구하기 전에 괜찮으시겠냐고 먼저 물어봐야 한다"라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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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