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0의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정의윤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 SK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정의윤은 0-0으로 맞서있는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최채흥의 3구 125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2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가 4회 현재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