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송원석이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송원석이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김우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MBC 새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여정, 주현, 한진희, 그리고 오지호, 예지원, 박세완, 곽동연에 이어 박아인, 송원석, 박준금, 황영희, 정석용, 고수희가 합류했다.
신, 구세대 배우들의 하모니가 기대되는 가운데 송원석은 낙원여인숙 3호실에 투숙하는 골프선수 김우재를 연기한다. 퍼펙트한 비주얼 덕에 마치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강원도 깡촌 출신의 골프 독학파다. 신분차이 때문에 목하 비밀 연애 중인 나해리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송원석은 MBC 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TV조선 ‘조선 생존기’ 등에 출연했다.
‘두 번은 없다’는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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