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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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은원, 유원석 상대 달아나는 투런 '시즌 8호'

기사입력 2019.09.23 20:4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 정은원이 달아나는 투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8호포.

정은원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6차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화가 7-0으로 앞선 7회, 주자 1루 상황에서 LG 유원석의 6구 125km/h 커브를 때려 우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05m의 투런포.

한화는 정은원의 홈런으로 9-0까지 달아났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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