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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 개최…김소현·손준호·민우혁 게스트 출격

기사입력 2019.09.23 16:31 / 기사수정 2019.09.23 16:32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뮤지컬배우 전동석의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 : 첫 번째 선물'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팬들이 기대하는 스페셜 게스트와 주요 세트리스트를 공개한다.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에는 그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성악가 김민석, 발레리노 윤전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올 1월에 일본에서 공연했던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의 멤버들인 뮤지컬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등이 총출동한다.

'전동석 10주년 단독콘서트 : 첫 번째 선물'의 스페셜 게스트가 첫 공개되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10월 4, 5일 양일간 서로 다른 게스트들이 뮤지컬 배우 전동석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선다. 특히 그의 예술적인 감수성을 증폭시킬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것.

4일 공연에는 뮤지컬배우 김준현, 이지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며 5일 공연에는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2018년과 2019년 1월에 일본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의 멤버들인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도 모두 출연하여 배우 전동석의 첫 콘서트를 축하해 줄 예정이다. 이들은 한 무대에서 배우 전동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노래는 물론 그들만이 알고 있는 배우 전동석의 매력을 관객들과 직접 나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1, 2부로 나뉘어 서로 다른 콘셉트의 구성으로 진행되며 세트리스트는 배우 전동석의 베스트곡을 엄선한 것은 물론 4, 5일 양일간 조금씩 다른 넘버를 준비하고 있어 각 공연마다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전동석 10주년 단독콘서트'의 첫 무대는 그는 데뷔작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의 시대’가 그 포문을 연다. 이색적인 두엣무대로는 성악가 김민석과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중에서 ‘dio, che nell'alma infodere’(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를 함께 할 예정이며, 발레리노 윤전일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그 어떤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평소 그가 즐겨부르는 가요와 영화 OST음악도 함께 즐길 예정. 그 외에도 '프랑켄슈타인', '헤드윅' 등의 뮤지컬 넘버와 함께 그의 10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그의 10년을 기대하게 될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전동석, 그와 10년의 시간을 오롯이 담을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그 어떤 무대보다 특별한 선물 같은 무대로 꾸며진다.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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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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