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39
연예

기도훈, '아스달 연대기'→'유령을 잡아라'로 이어질 대세 행보

기사입력 2019.09.23 14:49 / 기사수정 2019.09.23 14:5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아스달 연대기' 기도훈이 '유령을 잡아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기도훈은 22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마스크를 쓴 대칸 부대 전사 양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양차는 타곤(장동건 분)의 가장 믿음직스러운 수하로 주요 상황들에서 격렬한 전투를 이끌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으며, 후반부에는 대제관이 된 탄야(김지원)의 호위무사가 되어 미묘한 감정선을 만들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했다.

특히 기도훈은 마스크를 쓴 특수한 상황과 신무기를 잘 다룬다는 양차의 강점을 잘 살리기 위해 액션 스쿨 훈련 및 17kg의 체중 증량 등 열렬히 준비, 캐릭터와 외적으로 완벽히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처럼 '아스달 연대기'로 좋은 반응을 얻은 기도훈은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김우혁 역으로 캐스팅 돼 대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로,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등이 출연해 관심을 얻고 있다.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