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추석 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인 만큼 체온 조절 및 건강관리에 주의를 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건조한 가을 날씨에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피부와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마시는 링거’라는 컨셉으로 음료형 수액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링거워터 링티가 효과적인 수분 보충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재활의학과 의사인 이원철 링거워터 대표는 육군 특전사 군의관 복무 당시 강도 높은 훈련으로 탈진하는 병사들을 보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수액의 필요성을 느껴 링티를 개발했다.
체액과 에너지를 신속히 보충할 수 있는 독자적인 조합과 조성비로 물 500ml에 가루 분말을 섞어 마시면 간편하게 수액을 맞은 것과 유사한 효과로 빠른 수분 보충과 피로회복,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링티는 와디즈 펀딩 6억을 기록하며 식품분야 1위 달성해 시장의 이목을 끌었고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 참모 총장상과 ‘도전! K-스타트업’ 에서는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안전성과 기능성, 소비자의 호평을 동시에 인정받은 링티는 이번 추석에는 연휴 기간에만 약 3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해 '판매 대란' 일으켰는가 하면 상반기 누적 매출액만 18억원을 달성했다.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TV CF방영과 팝업스토어 오픈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면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누적 판매량 500만포를 돌파한 링티는 오는 30일까지 ‘화이링티’ 컨셉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응원∙선물템으로, 환절기 면역력과 체력 관리를 위한 대비템으로 추천한다.
한편, 링거워터 링티는 독보적인 컨셉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기술보증기금 프런티어 벤처기업에도 선정 돼 향후 3년 동안 창업•R&D•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