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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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명민 "단상병 생겼다"…직업병 깜짝 고백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9.22 13:36 / 기사수정 2019.09.22 13: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 출연한 배우 김명민이 단상병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6회에는 이순신 장군이 승리의 역사를 쓴 장소 통영으로 역사 탐사를 떠나는 설민석-전현무-유병재, 그리고 특급 게스트 김명민, 김인권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명민은 대표적인 출연작으로 손꼽히느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속 이순신 장군을 이야기하던 중, "못된 병이 생겼다"며 폭탄 고백을 했다.

김명민은 "단상병이 생겼다. 단상 위에 올라가서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이야기하는 버릇"이라고 말하며, 이순신 장군 역할을 시작으로 생긴 특별한 직업병을 고백했다.

김명민에게 단상병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지, 그에게 묘한 쾌감을 불러일으켰다는 단상병에 얽힌 이야기가 현장에 웃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인권은 "김명민에게 이순신 장군의 면모가 남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듣다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는 김인권의 설명은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김명민과 김인권은 이순신 로드를 걸으며 그의 역사적 순간들과 마주했다.

영웅 이순신,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인간 이순신을 만난 두 배우. 그들을 감동시킨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순신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6회는 22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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