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03:31
연예

고아성 "배우, 자기만의 두 세가지 중심 가지고 있어야 해" [화보]

기사입력 2019.09.22 08:04 / 기사수정 2019.09.22 08: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아성의 솔직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고아성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던 고아성은 공개된 인터뷰 화보를 통해, 고아성만이 지닌 있는 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배우로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작품 위주로 활동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작품에 녹여내는 것이 개인적인 해소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배우로서 한 작품을 할 때 두세 가지 중심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는 사람이 잘 느낄 수 있는, 잘 전달되는 하나의 주제 그리고 나머지 두 가지 중심은 나만 알고 행하려고 한다"면서 연기에 대한 단단한 생각을 풀어냈다.

'강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타인에 의해 만들어 지지 않은 사람이라고 대답하며, 어떤 선택을 할 때 '내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일일까'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한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10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촬영을 앞두고 있다.

고아성의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BIFF 스페셜 에디션'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