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21 21:2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상화가 박세리가 롤모델이었음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박세리와 이상화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와 박세리는 "서로 원래 알던 사이냐"는 질문에 "오늘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IMF가 터졌는데 그때 막 운동을 시작했다. 그때 박세리의 영상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다. 나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었다. 롤모델이었다"고 전했다.
또 이상화는 "그때 (박세리가) 15층까지 계단을 뛰어오르면서 훈련을 했다고 나왔는데 나도 그걸 보고 할머니댁이 15층이라 계단으로 뛰어갔었다. 또 담력을 키우기 위해 공동묘지에서 훈련을 했다고 했는데 나는 놀이공원에서 훈련을 했다"고 덧붙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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