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30
스포츠

[엑츠포토] 손연재, "리듬체조 많이 사랑해 주세요"

기사입력 2010.05.11 18:30 / 기사수정 2010.05.11 18:3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공항, 조영준 기자] '리듬체조 기대주' 손연재(16, 세종고)가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인근에 위치한 코르베유 에손에서 열린 'FIG(국제체조연맹) 월드컵 시리즈 콜베이 대회'에 출전한 손연재는 줄(25.400점)과 후프(25.425점), 그리고 볼(25.950점)과 리본(25.625점)을 합산한 총점 102.400점을 획득했다.

두 번째로 출전한 국제 시니어 무대에서 종합 11위에 오른 손연재는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어린 선수였던 손연재는 "큰 대회에 출전해 값진 경험을 얻었다. 지난 대회보다 점수를 높인 점에 만족하며 앞으로 난도(리듬체조의 기술)를 다듬고 표현력을 높일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3일, 러시아 벨그라드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 = 손연재 (C)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조영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